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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과 tistory 연동...펌

맘편한넘 2010. 8. 21. 21:53
좀 지난 포스팅에서 
- 페이스북에서 내 이름 설정
- 페이스북 노트에 내 블로그 피드(자동연결)
- 아이폰 페이스북 앱에서 사진과 글 동시에 포스팅하기
- tweetdeck(웹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폰)사용하여 페북과 트위터동시에 사용하기
위의 네 가지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다시 묻는 지인이 많으니...
링크주소 걸어놓겠습니다요...
http://bit.ly/csoSJg

위의 글을 참고 하시고, 

페이스북에서 내 블로그 업데이트를 바로 가져오고 싶은데...크롤링 시간이 괴로울 수 있습니다. 
먼저 상단의 내 프로필(즉, 내 페이스북의 라이브피드가 아니라 메인화면...이젠 이런건 아시죠?)을 클릭하면,
내 이름이 뜨고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Wall(담벼락) 바로 밑에 보면 동그라미 친 옵션이 보입니다. 

이 옵셥을 클릭하고 나면 내 담벼락에서 나와 친구, 내 글, 친구글만 필터링 해서 보는 설정과 함께
동그라미 친 settings(설정)가 보입니다. 
이 settings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폴더가 열리고 플러그인된...또는 내가 원하는 feed(음 긁어올 것들?)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블로그는 아래 동그라미에 보이시죠? Blog/RSS입니다. 

들어가보면 내가 지금 연결해 놓은 블로그가 보입니다.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쓰면, 자동으로 불러오게 되어 있으나...시간이 걸리는 것이 불안(?)...초조(?)하시고...
왜 안되는거야...라고 생각이 들면...
아래의 파란 동그라미...즉!!! update Now를 클릭하시면...
피드를 수동으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을 세번해야 하는 것이므로 귀찮을 순 있습니다. 알아서 하는 선택입니다. 
블로그 글이 빨리 보여졌으면 하시면 바로 설정하시면 되구요. 
페북에서도 보여졌으면...하시면 그냥 두시면 되는...? 거죠. 

* 이건 나의 귀여운 친구 마리쵸가 알려준 겁니다. 디지털네이티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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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페북을 좀 쓰시면서 알면 좋고 사실 몰라도 크게 문제없는...? 하지만 좀 궁금한 매너들..? 
좀 긴글입니다. 피곤(?)하시면...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게 되는 페북 질문들.  

1. wall : 담벼락

담벼락은 내가 쓴 글 뿐아니라 친구들 담벼락과 사진 노트등을 보여주는 일종의 인스턴트 게시판입니다. 
트위터 쓰시는 분들은 그냥 트위터하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흉내낼 수 없을 만큼 정말 방대한 웹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 모바일 앱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각종 서비스를 자동 연결해 놓으셨을 경우...
친구들 담벼락에 보여질 때는...공해가 됩니다. 

어떤 분들은 페이스북에 자기가 웹서핑한 기록을 남겨놓는 즐겨찾기 옮겨두기? 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페이스북의 용도가 그렇다면...
그 정보는 공유하는 것 보다는 자기만 볼 수 있게 설정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제 친구중에 서울김은 웹서핑중 발견한 건축 또는 건축디자인의 실험들을 웹서핑하고 저장합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 이 사이트를 볼 만한 것인지...자기 의견이 들어있습니다. 
즉, 내 의견이 들어있을 때는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함께 보고자 한다는 것이겠지요. 
서울김이 웹에서 이런 이유로 저걸 찾았구나...나도 함 볼까...또는 에이 별거 아니겠네...를 결정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냥 쌓아두는 목적이라면 굳이 내 담벼락에서 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나만보기로 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이 비슷하지만 서울비도 그런식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잘 실어나르는데요. 설명이 담겨있지요. 

또한 각종 소셜앱이랑 연결하셨다면...그 역시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신기해서 다 연결해 두었는데요...
트위터, 플리커, 포스퀘어, 와츠앱, 유튜브, 범프...등등등이었습니다. 
그런데...제가 보기에도 지저분하더라구요. 그 모든 정보가 친구 담벼락에 게시된다고 생각하면...악!!!!! 
마치 남이 내가 아끼는 노트에 낙서하고 잉크 떨어뜨리고 간 느낌이랄까요?
tweetdeck를 전에 추천한 이유는 그런 것입니다. 
트윗데크는 페이스북으로? 트위터로? 둘다?를 설정하면서 글을 쓸 수 있고, 두가지 모두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포함한 모바일 전용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데스크탑 랩탑에서 똑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듯 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제 생각에 트위터가 뜬 이유는 30-40대가 1) 소셜미디어를 처음보고 선점한것에 대한 기쁨? 2) 일하면서 컴퓨터 앞에 오랜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여유 또는 사이버일탈. 3) 아이폰으로 붐처럼 일어난 동시적 의사소통에 대한 신기함 4) 네트워크를 각종 이슈파이팅과 마케팅을 연결시켜 심어준 환상에서 '나도 사용한다규! 쿨하지!'를 스스로 외치는 소속감의 발휘 5) 오피니언리더를 follow하면서 남 이야기를 내것 처럼 쓸 수 있는 지적 상승감? 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 트위터를 쓰면서 강점이 많지만 그 안에 묘한 욕망을 발견할 때면...좀 씁쓸 할 때가 많습니다. 내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부터 먼저 관심가져야 하는 사회에 살면서도...follower의 숫자와 RT가 늘어난 것으로 주목받고 인기가 늘어나거나 네트워크가 늘어났으니 난 잘 살고 있다고 느끼는 사회...에 대한 씁쓸함이랄까요. 하지만 역시 트윗은 트윗의 용도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        )의 내용이 길어지긴 했지만 이어 나가자면요.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늘어나면...늘어날 수록 담벼락의 게시물 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꼭 생각해볼 매너입니다. 


2. 가입 및 친구

저는 어떤 사이트에 가입하던지간에...
가입할 때 최소한의 정보를 오픈하고 그 오픈된 정보에서도 최대한 뻥(?)칠 수 있다면 뻥을 치고 가입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내의 인터넷 환경이 혼탁하여, 내 개인정보 관리가 제대로 될 것이라고 믿지도 않구요.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때...처음엔 모르지만 알고 보니 발가벗겨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고...편리한 사용이나 필요가 생겼을 때...하나 씩 적응해가면서 오픈합니다. 
예를들어 페북에서는 실명을 써야 하잖아요...라고 말하는데...제 이름은 김탕입니다. 혹시 주민등록상의 이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페북에 제 탄생년은 1987년입니다. 음...이건 그때 그때 달라요~
사이버상에서 나이가 중요하다면 자기 나이를 공개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별 의미 없다고 보기 때문에...공개하고 싶지 않지만...
default로 생년월일을 넣어야 하기에 그렇게 썼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판단되거나, 사회적 약속이 그렇거나, 아니면 제 또래의 친구와 어떤 소통이 필요하다면 고쳐넣고 소통하겠지요. 즉, 필요에 의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친구 추천도 저는 가입초기에는 제 이메일에서 추천을 전혀 받지 않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g-mail을 오픈했습니다. 이 정도면 적정하다는 필요...또는 판단이었습니다. 
저는 하이텔부터 사용하며 지금은 파란메일을 쓰는데요. 파란메일을 통해서 만약 친구들이 공개되었다면...
헉...상상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잠깐 알던 사람들...또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각종 거래와 사회적 관계들을 맺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제 사진과 프로필, 담벼락은 친구만 볼 수 있습니다. 
검색도 친구의 친구만 검색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이 제가 선택한 페이스북의 용도이며 사용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가입의 원칙...
최소한의 정보로 시작하고 필요에 의한 오픈...이것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제 생각입니다. 
사람에 따라 당연히 다를 테니...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Page와 Groups은 뭐가 다른가?

아주 간단합니다. 
그룹은 커뮤니티입니다. 폐쇄성이 있습닏다. 회원가입하고, 회원관리도 가능하고...다른 사람이 못보게 설정해 놓고...등등등이죠. 
반면 페이지는 웹사이트입니다. 
페이스북에 온라인커뮤니티(다음카페같은...?)가 필요하면 그룹스,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페이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데일리 드로잉을 페이지로 한 이유는...뭔가 절차가 복잡하고...가입해야 보이고 등업하고...등등등...
그런게 좀 낡은 소통같아서 그렇습니다. 
(한국은 페북초기라 그룹도 거의 설정들이 유사해 보이지만 3-4년 지나면 달라질 것이라 봅니다)
아무튼 그런 용도입니다. 


4. 클라우드 컴퓨팅을 십분이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온라인커뮤니티로 페북을 상상하면...좀 어렵습니다. 
hwp파일이나 zip파일을 노트에 올리고 싶다...고 하십니다. 
페북에는 첨부파일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그렇게 익숙해져 있으셔서 그런데요. 
시작지점이 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문서작성을 합니다. 그리고 내 컴퓨터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올립니다. 문서를 다시 열어서 업데이트합니다. (저는 자주 그렇습니다...^^)
그럼 내 컴퓨터상에서 문서를 작성한 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또 다른 문서를 업로드합니다. 
좀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dropbox(https://www.dropbox.com)를 씁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문서작성한 다음 저장누르고 공유할 문서는 public에 넣어둡니다. 그러면 독립주소가 생기는데요. 
http://db.tt/aaXuv5
아래 클릭하시면 문서다운로드가 됩니다. 
크롬이나 파폭쓰시면 맨 밑에서 다운되고 있는게 보이실테고(물론 그건 제 설정이구요) 
IE를 쓰시면 다운하겠습니까? 가 가운데 나올겁니다. 
dropbox도 문서만이 아니라 사진, 동영상등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반면 저장용량이 크면...다운로드 속도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럴 땐 메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도 많은데요. 
네이버N드라이브(이건 맥에서 안됩니다...그래서 안씁니다), 
2ndrive(맥에서도 안되고, 업로드 한 후 30일 후에 지워집니다. 허얼...)등등이 있습니다. 
N드라이브와 2ndrive는 국내 서비스인데요. 
쳇...업로드 용량이 한계가 있고, 시간제약등...암튼 좋아지길 바랄 뿐 큰 기대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리 dropbox입니다. 
1테라바이트를 준다하여 다 쓸 수 없을 것이 분명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선택하겠느냐고 묻는다면...하하하 이런 식의 조삼모사가 대체로 국내 서비스들입니다. 
업로드 용량을 제한해 놓구서 맘껏 써볼 테면 써보라지...의 심보는 제 상식으로는 용납 안되는 눈속임이죠. 

암튼 그 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문서 필요하시면 구글독스 쓰셔도 되구 스프링노트 에버노트...등등등등등..........
그걸 제가 다 설명하는 건 어려우니...알아서들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진찍으면 제 맥북의 iPhoto를 통해서 하드에 저장했었는데요. 최근 저장을 거의 안합니다. 
그냥 바로 플리커로 업로드 하고, 공유가 필요하면 아래처럼 하기도 하고 바로 메일로 보냅니다. 
http://bit.ly/ci6vVf
이렇게요. 

최근에는 ms문서와 페북이 연동되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주로 word많이 쓰시는 분들은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새 페북 상단에 광고나오는거 알고 계시죠?
http://blog.docs.com/ 요기 튜토리얼 들어가 보시면 감 잡으실 듯...합니다. 
저는 word보다는 pages라는 문서저작도구를 주로 쓰고 pdf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관심이 가진 않았지만...저작도구는 편하신 걸 선택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정보 역시...서울비의 추천입니다. 

5. 그래서 어쩌라구....?

제가 얼마전 모 단체에서 강의를 했는데요. 
어떤 분이 페북으로 쪽지를 보내셨어요. 제가 종이없는 학교 실험에 자료를 보여드렸는데...많이 불편하셨나봐요. 
저에게 질문한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저의 대답을 공개하겠습니다. 
사실 저에게 쪽지로 엄청난 걸 물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최대한 답해드리려고 노력하지만 저도 가끔은 바쁜지라...ㅋㅋ

상황은 이겁니다. 종이없는 학교의 실험.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나눠주고 무선인터넷을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인 학교 카페 집에 설치해 주었다.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였어요. 

"그 실험은 그냥 실험일 뿐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단지 제가 그날 보여드린 건 종이를 없앤다고 상상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종이 없는 실험을 했을 경우에...오히려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정도에요. 그런 기술력 따위가 미래일리 없죠"

" 노트북 팔려고 기획한건 아닌것 같긴 해요. (뭐 사람 속은 모르긴 하지만요...) 하지만 저는 끔찍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미 제 주변에서는 거의 인쇄한 종이가 대부분 사라졌거든요. 말씀 드렸다 시피...제 한 한기 수업에서 인쇄하는 종이는 유일하게 출석부 한장과 최종 성적표에 싸인한 원본 뿐이고, 최근 참여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서도 회의자료가 인쇄된 적은 없어요. 오히려 인쇄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이 더 맞는 말 같긴 하네요."

"구텐베르크 인쇄술이 등장했을 당시도 구어를 인쇄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거. 한 시대(era의 개념 같은...)를 넘어서는건 문화적 충격이나 진통이 있어요. 지금 우리손에서 1)핸드폰 사용이 금지 되거나 2)누구 하나가 핸드폰을 쓰지 않는다면...1-1)일상생활의 시간개념이 뒤틀리거나 2-1)당사자보다 주변사람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연출되겠지요. 즉, 문화가 시간을 거슬러 뒤로 가진 못하는 건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매체가 등장하고 난 뒤 그 문화적 충격파를 견디는 것 보다는 이미 상상 가능한 실험을 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그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은 별로 의미 없구요. 아마 그 동영상에서 그런 나레이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소비자 입맛을 맞추기 위한 진부한 방송작가의 말입니다. 디지털키드에게 디지털기기가 주어질 때 어떤 반응이 생길까의 문제랄까요. 변화는 교실에 갇혀 있지 않은 10대의 모습이라는 거에요. 어떤 측면에서 보면...책에서 모니터로 교체되는 상황인데...충격일 것도 없거든요. 교실에서 책을 놓고...모여 앉아 있어야만 수업이 되는 상황에서 교실 밖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거나 특정 시간으로 부터 자유로와 졌다는 것 만으로도 실험은 유의미해 보여요....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의도는 제가 충분히 파악했는데요. 만약 지금의 설명으로도 부족하셔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정서(또는 감정이요. 끔찍한...^^이란 표현이 생기는 건 감정이나 정서니까요)적인 문제인것 같은데요. 문자와 기록을 반대한 사람. 지식이 인쇄되는 것을 반대한 사람. 신문과 라디오를 반대한 사람. 컴퓨팅 기술을 반대하는 사람...이 당연히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거센 저항의 역사를 가져요. 문화의 변화에 따라 "헉 종이가 없는 삶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라고 다가올 수도 있어요. 더구나 종이를 대체한 매체로 의사소통하고 성장한 세대가 있다면...옛날에는 시험문제를 종이에 냈었다더군...왜 그랬을까....? 라는 의문이 당연시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올드미디어가 사라지느냐...당연히 안그렇죠. 문화와 역사의 변화는 수직 또는 계단식의 진화가 아니라 나선형구조를 가지는 반복과 시행착오를 통한 재구조화를 기초로 변하니까요.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느리고 천천히 가는 자기 삶의 방식이란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봐요. 누구나 스스로 살아가는 속도나 방법에 대한 선택의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그런것이라면...그냥 모른척 하시고...멀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사는데 지장이 없더라구요....-.-;;"

이외에도 몇 마디 더 있긴 하지만...뭐. 
그냥 쿨하게...
내가 필요해서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굳이 불편하고 여럽다면...매체 없이도 잘 살 수 있어요. 
도태된다고 느끼신다면...필요가 생긴것이겠지만...
따지고 보면 도태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누구는 편하게 사는데...나는 이게 뭔가...? 글쎄요. 편한게 좋을까요. 
핸드폰이 편리한 의사소통을 만들어냈는데도 불구하고 
친구나 가족이 함께 있을 때 핸드폰은 의사소통을 턱!!! 턱!!! 차단하고 막기 쉽습니다. 
불통을 만들어내죠. 
편리는 우리가 만든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SNS가 폭발적인 인기...트위터와 페북이 뜬다...? 
글쎄요. 다양한 사회적 연결망...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면서 아이폰 들여다보는 제 자신은 한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보다는 이웃과 먼저 인사하고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건강을 묻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원래는 블로그 피드에 대한 팁을 쓰다가 길어졌습니다.
* 그리고 이글은 페이스북으로 연결하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경어가 쓰입니다. 참고하세요. 
 

Twitter와 FaceBook, 그리고 Tistory 동시 연동하기.

/ 글분류 : Monologue/Useful / 태그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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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Brizzly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Facebook과 Twitter를 같이 포스팅했는데

사실 사용빈도 순으로 보면 Facebook > Tistory > Twitter인지라

세개를 동시에 관리하기가 상당히 벅찼다.

게다가 사람들이 자꾸 팔로윙 하는데

미안해서.--^

그래서 찾다가 보니까..

Twitter와 Tistory간에는 플러그인이 있는데

Facebook과 Tistory는 없더라..

그래서 한동안은 twitterfeed로 Tistory와 Facebook을 연동했는데

오늘 보니 Facebook에서 직접 연동이 되는 듯하다.

1. 우측상단 Setting에서 Application Setting으로 가서

2. Note Click!!!

3. 블로그 가져오기 클릭!!
4. 다음에 나오는 곳에서 자기 블로그 주소 입력해주고..난 sensui.tistory.com!!

5. 그 다음에 Confirm했더니!

6. 잘 가져온다.

문제는 TwitterFeed도 가져오니까 동시에 2개가 뜬다는거... 얼른 해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