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th 광섬유 mdf장비 여러회선 utp...펌.

FTTH는 질문자 분께서 말씀하신 방식이 맞습니다.

 

 

유사 FTTH는 FTTC (엔토피아 홈넷, 메가페스 엔토피아) 방식을 말하는 것 같네요.

 

 

FTTC 방식은 하나의 광섬유 회선을 여러개의 이더넷 신호로 나눠주는 장치에 연결을 하

 

고 난 후, 다시 그 장치에 UTP 케이블을 연결하여 여러대의 단말 장치(사용자의 PC)로 연

 

결하는 방식입니다.

 

 

FTTH는 광섬유 회선을 가정집 안까지 끌고 와서 xDSL 서비스나 케이블 방식의 서비스에

 

서 사용하는 모뎀 대신에 onU(광망 종단 장치)에 연결합니다. onU에 연결한 후 onU에서

 

단말기(사용자의 PC)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FTTH는 하나의 광케이블

 

을 하나의 단말기(사용자의 PC)가 사용하는 방

 

식입니다. 즉 전화국과 사용자가 1:1 접속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FTTC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하나의 광섬유 회

 

선을 분배 장치를 이용하여 여러대의 단말기(사

 

용자의 PC)가 공유 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FTTH와 FTTC와의

 

차이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광케이블의 특성상 엄청난 양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

 

하기 때문에 여러대의 단말기(사용자의 PC)가 하나의 광케이블을 공유해도 속도 저하

 

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한국통신의 xDSL 서비스는 2가닥 전화선을 사용하는데요, 보통 요즘 건설

 

하는 아파트는 전화선이 8가닥이 포설됩니다. 이건 그때그때 다르고요. 2가닥은 전화 주선

 

이고 2가닥 예비선 보조선 인터넷 이렇게 사용합니다.

 

 

엔토피아(유사 FTTH)의 망 구성은

 

KORNET(전화국)->광단국장치->MDF 장비(아파트 통신실)->각 동별 단자함->가입자 댁내

 

이렇게 되는데요, 각 동별 단자함에서 집안의 댁내 단자함으로 올 때 사용하는 것으로

 

UTP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위에 말한 8가닥이 바로 UTP 케이블을 말한 겁니다.

 

밑의 그림은 메가패스 홈페이지에서 퍼온 그림인데요, 가입자 댁내와 동단자함 사이에

 

UTP 라고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일반 전화선(구리선)이 아닌

 

UTP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속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