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유량의 비밀 :: 연료 경고등은 왜 깜빡일까 ?
안녕하세요 유라이브입니다 :)
자동차를 주행하다 보면 연료 경고등이 깜빡일 때가 있죠?
이럴 때 누구나 한번 가질만한 궁금증!
'과연 이상태로 얼마나 운행할 수 있을지' 일텐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균 연비 기준 정상 주행 시 50km이상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이 또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연료가 얼마 정도 남았을 때 연료에 경고등이 들어오는가의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차의 경우, 연료 잔량이 5.5L 이하일 때,
중대형차의 경우 8L 이하일 때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연료탱크 용량이 보통 60~80L 정도라고 볼 때
보통 5~10L 정도 남은 상태에서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5L 남아 있을 때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연비가 리터당 10km 라고 한다면
경고등이 들어온 시점부터 최대 50km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한가지 더! 주유는 저녁보다 아침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의 팽창이 가장 적은 시간이 바로 새벽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 비 오는 날, 습도가 높은 날에는 주유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 탱크 안에 물방울이 맺히며 주유량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두번째 질문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유량에 대한 질문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주유는 가득 채우시는 것보다 적당히 넣는게 좋아요.
연료를 많이 넣으면 그만큼 차의 중량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그만큼 연비 효율이 나빠지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조금 넣으면 그만큼 자주 주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죠^^;
적정 주유랑은 연료 탱크의 2/3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마지막 질문! 왜 주유 경고등은 켜졌다 꺼졌다 할까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주유 센서는 연료 탱크의 앞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 시 연료가 뒤로 쏠리기 때문에 쉽게 경고등이 들어오고,
정차한 동안에는 연료가 앞으로 쏠리므로 경고등이 꺼지게 되는 것입니다^^
유라이브가 알려드리는 주유의 비밀!
모두들 명심하시고 알뜰한 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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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사랑 한다면 꼭 알아야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