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면허관련

[스크랩] 차동장치

맘편한넘 2015. 4. 21. 09:52

차동장치 원리 및 작동

 

 

 

차동장치는 자동차가 선회할 때 양쪽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고 원활하게 선회하려면

바깥쪽 바퀴가 안쪽 바퀴보다 더 많이 회전하여야 하며, 또 울퉁불퉁한 도로면을 주행할때에도

양쪽 바퀴의 회전속도가 달라져야 한다

 

즉 차동장치는 도로면의 저항을 적게 받는 구동 바퀴 쪽으로 동력이 전달될수 있도록 하며

차동 사이드 기어, 차동 피니언, 피니언 축 및 케이스로 구성된다

 

 

 

 

원리

 

차동장치는 래크와 피니언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며

양쪽의 래크 위에 동일한 무게를 올려 놓고 핸들을 들어올리면

피니언에 걸리는 저항이 같아져  피니언이 자전을 하지 못하므로

양쪽 래크와 함께 들어 올려 진다(자동차가 직진할때) , 그러나 래크 B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피니언을 들어올리면 래크 B가 들어 올리는 방향으로 피니언이 자전을 하며

양쪽 래크가 올라간 거리를 합하면 피니언을 들어 올린 거리의 2배가 된다.

여기서 래크를 사이드 기어로 바꾸고 좌우 차축을 연결 한 후 차동 피니언을

중감속 링 기어로 구동시키도록 하고 있다.

 

 

 

차동장치의 작용

 

자동차가 평탄한 도로를 직진할 때에는 좌우 구동바퀴의 회전저항이 같기 때문에 좌우 사이드 기어는

동일한 회전속도로 차동 피니언의 공전에 따라 전체가 1개의 덩어리가 되어 회전한다

그러나 차동작용은 좌우 구동 바퀴의 회전저항 차이에 의해 발생하고, 바퀴를 통과하는 도로면의

길이에 따라 회전하므로 곡선도로를 선회할 때 안쪽 바퀴는 바깥쪽 바퀴보다 저항이 증대되어

회전속도가 감소하며 그 분량만큼을 바깥쪽 바퀴를 가속시킨다.

그리고 한쪽 사이드 기어가 고정되면 (가령 오른쪽 바퀴가 진흙탕에 빠진경우) 이떄 차동 피니언이 공전하려면

고전된 사이드기어(왼쪽) 위를 굴러가지 않으면 안되므로 자전을 시작하여 저항이 적은 오른쪽 사이드 기어만을 구동시킨다.

 

출처 : 정확히 알면 손해보지 않습니다~
글쓴이 : 김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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