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 주배선반, 전화, 인터넷, 모듈, 포트, 케이블...펌

MDF란 우리말로하면 주배선반 이라고 합니다.

 

주배선반은 네모난 판에 한쪽면과 반대쪽면에 케이블(UTP,10p, 30p, 100p 등)을 랩핑(선을 벗겨 감듯이 연결)할수 있도록

생겼는데 필요한 회선수에 따라 크기와 갯수가 다릅니다...

 

주배선반의 아래쪽면(혹은 뒷면)은 앞구간이라 해서 보통 주(핵심)가 되는 장비와 물리게 됩니다.

전화회선의 경우 전화톤을생성하고 서로 교환을 해주는 교환기가 있는데 교환기의 모듈(카드)에서 각 포트별로 가입자와

연결하기위해 케이블로 뽑아져 나오는데 이것이 주배선반의 밑부분에 포트번호 순서대로 정확히 랩핑을 해줍니다.

그럼 반대편(윗편)에서 다시 케이블을 연결후 가입자한테 공급이 되는것입니다.(뒷구간)

멀리 있는 가입자의경우 광장비를 이용하여 멀리까지 보내지게 됩니다.

광장비또한 전화망을 연결하는 모듈, 인터넷망을 연결하는 모듈이 따로 있습니다.

전화망을 연결하는 모듈은 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카드당 4가입자 또는 그이상의 가입자를 수용합니다.

인터넷망의 경우는 모듈로 이루어져 있는데 광장비에 따라 그 용량은 다릅니다.

인터넷망을 멀리 연결하기 위한 광장비도 또한 케이블로 랩핑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주배선반의 밑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시 그 반대편은 케이블로 전화교환기와 연결이 되어 있거나 라우터등 통신장비와 연결이 되어 집니다.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야하는데...아..

 

MDF실은 주가되는 장비로 부터 각 포트를 케이블로 뽑아서 판때기에 연결시켜놓고 가입자가 원하면 가입자쪽과 연결된

케이블을 접속시키고하는곳입니다. 이곳에 장비들로부터 뽑아져 나온 케이블이 다 모여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장비와 포트번호를 보고 한번에 작업을 하니 편하죠..

 

이건 직접보고 설명을 들어야 ..... 어떻게 설명드리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