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25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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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09:43|facebook

  5살꼬마애가 할머니 진료보고 있는데 진료실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져본다.
  
  할머니 진료를 하면서도 애가 뭘 만지는지 자꾸만 눈길이 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초음파 프로브를 만지기 시작한다...
  
  벌떡 일어나서 프로브를 손으로 잡으면서 얘기한다...
  
  "얘야, 이거 300만원짜리야..."
  
  그러자 옆에 서있던 며느님 아주머니께서 얼른 애를 붙잡고 데리고 간다.
  
  역시 이전에 메디게이트 묻지마에서 들은 팁을 그대로 실행하니 참 효과가 좋다.
  
  오래된 초음파 프로브 중고로 50-100만원이면 되는데...
  
  그래도 그정도는 뻥치고 부풀려야 효과만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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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석 12:58|facebook

  → 이철우 ㅋㅋㅋ......저하고 비슷하시네....저도 애들이 장난치고 다니면, 그거 부서져도 괜챦아.....엄마가 물어주면 되니까......근데 좀 비싸거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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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진 13:15|facebook

  → 이철우 철우야~~잘지내지? 항상 순진하고 곧았던 철우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글을 보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