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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세 할아버지...

    점심때 자다가 갑자기 가슴이 퉁탕퉁탕, 가슴전체가 떨리고 울리는 증세로 왔습니다.

    심전도를 찍으니 그냥 sinus tachycardia...

    원래 DM이 있고 드시는 약이 다제요법(보건소처방)이라...

    아마도 hypoglycemia로 인한 반응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점심도 안드시고 주무시다가...

    근데, 설명을 듣고는 저보고 "욕들어먹을 각오하고 말씀드립니다"해서...

    내 욕을 할려고 그러나하고 조마조마해서 이어지는 말을 기다렸더니...

    "사실 여기 오기전에 인근 병원에 들렀는데..."로 시작해서...

    약 30만원어치 검사를 하고도 아무런 특별한 이유나 설명도 없고 처방도 없고,

    추가로 또 몇십만원 검사를 권유하길래 이쪽으로 왔다고 합니다.

    설명은 했겠지요... 아마 잘 못알아들으셔서 그럴껍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매상 oriented 진료방식에 젖어있다보니,

    원인이나 병을 알기위한 방법으로 돈드는 방법부터 먼저 택했나봅니다.

    잘 물어보기만 해도 어느정도 알수 있을텐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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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7, 윈도우 8 깔아보고...

    10여일을 윈도우 7을 갖고 수도없이 설치하고 백업, 복구하고...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이리저리해보고...

    윈도우 8 프리뷰까지 깔아보고난 후...

    결론은 XP를 지원기간 끝가지 사용하는걸로 낙찰을 봤습니다.

    집에서는 윈도우 7이 화면이 좋아서인지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무엇보다도...

    윈도우 7에서는 xp 프린터드라이버에서 지원하던 180도 회전 프린트기능을 지원하지 않더군요.

    순정드라이버, 호환드라이버 모두다...

    그게 왜 필요하냐하고 반문하시겠지만,

    제가 검진하고 발송할때 편지봉투 인쇄를 하는데...

    A4용지는 상하 구분이 없지만, 편지봉투는 한쪽이 막히고 한쪽은 펼쳐져있어서...

    프린터에 먼저 들어가는 방향에따라 자꾸 걸리기 때문입니다.

    라벨로 프린트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존방식에 익숙하고 경비도 좀 적게 들고 해서리...

    그리고 XP에서 안되고 윈도우 7에서 되는 게, 제가 사용하는 범위내에서는 없더군요.

    속도도 거기서거기고...

    왜 자꾸 윈도우를 업그레이드하는지...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에따른 드라이버만 좀 제공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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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요즘 병원급에서 과도한 검사를 시행하는거 같은 이는 분명 의료에 대해서 약자인 환자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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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보다 근본적으로 숫가가 낫다면 정부와 싸워서 우리가 얻어야 할건 획득해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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