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기존 프로그램과 캡쳐 프로그램이 좀 다릅니다.
채널리스트 파일 같은경우 단일파일로 되어있지 않아서 백업 불러오기가 어려운 구조고
사용자 설정도 레지가 아닌 사용자계정 이름 폴더에 전부 저장되어 불러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자계정에 있는 폴더 전부를 백업 해놓는게 좋고, 트레이 아이콘에 상주하는 프로그램은
리모컨 컨트롤 프로그램과 예약 프로그램이 통합되어 있기때문에 끌경우 예약녹화에 문제가
생기거나 리모컨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문제는 리모컨 프로그램까지 통합되어 있기때문에 기존 프로그램에 리모컨 프로그램과 충돌이
되서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기존 프로그램에 리모컨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하는데
그럴경우 스카이 제공 아이몬을 사용 못하고 리모트 센터가 아이몬만큼 좋은 프로그램이긴 한데
사용자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겁니다.

아이몬 같은 경우 독점모드 사용과 관계없이 해당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 해당 프로그램 값으로
리모컨이 적용돼 일일이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 리모트 센터는 일일이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해 제어해야 한다는게 불편하죠. 물론 시스템 키보드로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지만
한계가 있죠. 이렇게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되어 있는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거고요.

마우스 스크롤 이나 화면비율 선택 같은건 저도 공감하고 꽉찬화면에서 종료시 크기 기억이나
EPG 같은건 나중에 알아서 추가 지원될거라고 봅니다. 2013.04.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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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쟁이

종료시 크기 기억 같은 건 이전 프로그램에서 수도 없이 건의 되어도 안 해줬던 거라 알아서 추가 지원해 주진 않을 듯 합니다.
예약 설정의 셀 크기도 기억했다가 다시 띄울 때 그대로 보여지게 해 달라는 건의도 많았는데 역시나 안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적으로 건의를 해야 해줄까 말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3.04.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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