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절약하는 Fuel Cut 운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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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 기름이라도 아끼자!” 이라크 전쟁 영향으로 사상 초유의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자 연료의 낭비를 최소화하는 운전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부 자동차 전문가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는 '퓨얼컷(Fuel Cut·연료차단) 운전법'을 활용하면 휘발유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퓨얼 컷 운전법 요즘 승용차는 모두 컴퓨터(ECU)가 연료분사를 제어한다. 예를 들어 액셀러레이터를 밟고 3천 rpm으로 달리다가 페달에서 발을 떼면 이 차의 컴퓨터는 운전자가 더 이상 가속하려는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엔진에 연료공급을 중단하게 된다. 페달에서 발을 뗀 이후에는 차의 관성력에 의해서만 움직이고, 이 거리만큼 연료를 거의 들이지 않고 달리게 된다. 퓨얼 컷 운전법은 바로 이 같은 차량의 관성과 위치에너지를 활용해 기름을 아끼는 주행법을 말한다. 퓨얼 컷 운전기법은 ▲최적가속 ▲정속운전(일정속도 유지) ▲타력운전(감속구간) 등 3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최적가속은 액셀러레이터를 4분의 3까지만 밟고 가속하는 것을 말한다. 페달을 끝까지 밟는 것보다 4분의 3이 최고효율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속운전은 주행 중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액셀러레이터를 약 10% 깊이로 밟아 연료소모량을 최소로 줄여 운행하는 것. 타력운전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한 뒤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뗀 뒤 차량의 움직이는 관성에 의해 운행하는 것으로, 페달에서 발을 떼고 기다리면 뒤에서 살짝 미는 느낌이 드는 지점이 연료가 재공급되는 시점으로 이때 다시 정속운전을 하면 된다. △퓨얼 컷으로 운전하기 오르막길에 들어서기 500m 앞에서부터 전방 운행상황을 확인한 뒤 액셀러레이터를 4분의 3 깊이로 밟고 가속한다. 이때 페달을 끝까지 밟지 않는 것과 미리 속도와 엔진회전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이어 언덕 정상에 가까이 갔을 때는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뗀다. 즉 지금까지 최적가속으로 올린 속도와 관성으로 내리막길을 주행하면 된다. 이 구간에서는 연료가 소모되지 않아 사실상 '공짜운행'구간이다. 내리막길에서는 엔진회전수가 1천500rpm 이상으로 올라가 연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엔진마모는 물론이고 연료가 소모된다. 평지구간에서는 액셀러레이터를 10% 깊이로만 밟고 운전하면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페달을 놓아 타력운행하다가 멀어지면 서서히 가속하면 된다. 시험운행 결과 실제 연비는 공인연비보다 138~180%가량 증가한 것으로 실측됐다. ============================= |
내리막길 주행때, 저단 기어 사용시 연료가 소모되나요?
- n1d****
- 질문 90건 질문마감률98.7%
- 2011.08.10 16:32
- 답변
- 2
- 조회
- 52
꼬불꼬불 산에서 내려오는 내리막길에선 쉽게 "브레이크 파열 주의! 저단기어 사용" 이란 문구들을
적잖이 볼 수 있습니다..제차는 2008년식 라세티 수동차량인데요,
이런길에서 2단이나 3단으로 엔진브레이크를 걸며 악셀을 안밟고 내려가면 알피엠이
왕~~하며 3000~,4000으로 치솟습니다. 짧은 상식으론 알피엠이 높아지고 차는 시동이 안 꺼지고 있으니
당연히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단순히 관성에 의한 바퀴의
회전력에 피스톤이 움직여서 알피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주변에서 퓨얼컷이니 뭐니 해서 그런 전자제어에 대해서도 들어봤구요. 수동차에도 그런 장치가 있나요?
요즘차만 그런건지, 아니면 2008년식이면 그런 장치들이 있는건지 궁금하구요,
산길 내리막 같은 곳에서 수동자동차가 저단 기어를 사용해서 속도를 조절해서 내려올시, 높아지는
알피엠과는 상관없이 연료는 소모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동차 고수님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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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리막길 주행때, 저단 기어 사용시 연료가 소모되나요?
- dohc84
- 채택답변수973
- 2011.08.10 22:24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퓨얼컷이니 뭐니 해서 그런 전자제어에 대해서도 들어봤구요. 수동차에도 그런 장치가 있나요?
잘 아시네요.
퓨얼(Fuel) 컷(cut) 이라고 합니다.. 수동자동 불문하고 다 됩니다.
자동변속기가 오히려 퓨얼컷이 덜 나오구요, 수동이 잘나옵니다.
자동은 고속이 아니라면 D에선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기어를 스스로 올리기 때문에요...
배출가스 감소와 연료소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해진 rpm이상에서 가속페달의 조작신호가 없을시 엔진은 연료를 분사하지 않습니다.. 보통 1,300~1,500rpm이상에서 악셀레이터를 밟지 안으면 퓨얼컷모드로 진입합니다.. (단, 엔진이 작동되는게 정상이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열이 받지 않았다던지, 기타 장치들이 고장나서 엔진컴퓨터가 퓨얼컷모드로 진입 안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므로 굳이 경사로뿐아니라 일반 주행시도 내리막길 내려갈때도 중립으로 빼는것보다 기어를 유지하는것이 연료소모량이 적어집니다. 브레이크장치에도 좋쿠요.
즉,
내리막길 주행때, 저단 기어 사용시 연료가 소모되나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엔진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정해진rpm(통상 1,300~1,500rpm)이상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안으면 소모 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퓨얼컷이니 뭐니 해서 그런 전자제어에 대해서도 들어봤구요. 수동차에도 그런 장치가 있나요?
퓨얼컷 맞구요. 수동,자동전부다 있으며 기어를 마음데로 선택할수있는 수동차량이 더 잘 작동됩니다.
요즘차만 그런건지, 아니면 2008년식이면 그런 장치들이 있는건지 궁금하구요?
전자제어가 적용된차들은 거의다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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