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렌터카 무료행사에 편승?해서 금일 오전 서울시내를 주행했습니다.

 

차량 내부를 보면,    핸들우측에 트립화면, 오토크루즈조절단추가 있고, 핸들 좌측에는 음량 및 뮤트, 탐색, 전화, 음성인식, AV기기의 모드버튼등이 있습니다.  기어봉 뒷쪽에 전자파킹브레이크, 드라이브모드, auto hold, 주차경보;내리막브레이크,  isg off, 사륜락, 주차조향보조(자동차회전화살표P)등이 있고,  cf. 사륜은 isg가 없음.  이유는 현대측답변으로는 내부세일즈정책이라고 얘기함. 기술적 문제는 아님.

운전대  좌하측 대쉬보드측에 보면 계기판조명, 측후방경보(BSD, blind spot detection), 차선이탈경보(line deviation) 버튼, 미끌림방지off, 트렁크open 이 있습니다.

열린 트렁크 테일게이트 아래에 자동 트렁크닫힘버튼.


처음 시승센터에서 시승했을때는 좀 어떨결이었는데...

오디오(핸들리모컨포함), 트립, 썬루프등도 다 테스트해보고 서스펜션, 소음등도 들어보고,

출발과 정지가 반복되고 차선변경과 추월을 하면서 시내주행을 해봤습니다.

출발시에 차가 가볍고 쉽게 가속이 되는 느낌(qm3에서는 느낄수 없었던)을 받았고,

가속이 잘되는 정도에 비해 연비는 제법 좋았습니다.

아래 경사가 급한 언덕길을 2회 왔다갔다하기 전까지는 15.5-16km/L정도의 시내주행연비였고...

언덕길에서 힘을 쓰고 나서는 12km/L로 떨어졌다가, 차를 반납할때는 14.1km/L정도로 마감이 되더군요.

오늘 비오는 도로 바닥을 감안하더라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소음, 풍절음등은 거의 느낄수 없었고,

서스펜션도 SUV라는걸 감안하면 제법 괜찮은 정도입니다.

뒷좌석 폴딩도 해봤는데(폴딩시키는 레버가 앞좌석 등받이 접는 레버랑 비슷한 위치에 있음)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고,

문짝, 센터파시아, 글러브박스 모두 수납공간은 충분했고,

실내 좌우폭도 괜찮고 뒤를 돌아봐도 앞뒤폭도 괜찮았습니다.

아래 시내주행동영상 40분 분량을 둘로 나눴습니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오디오 테스트 하느라 오디오잡음 이런게 많이 들어갔습니다.

오디오 음질도 들을만 했습니다.

일시: 금일 오전 8:30 ~ 11:00
장소: 논현역부근 영동플라자 그린존(주차장 맨위층) - 관악구 대학동 - 88도로 - 강남부근 - 다시 원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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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등판 테스트...

 

투싼카페에 올라온 급경사 오를때 힘이 딸린다, 힘들게 올라간다, 다 오르고나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글을 읽고,

무료이벤트로 렌터카 빌려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서울에서 가장 가파른 언덕길이 많겠지만, 쉽게 검색되는 곳 중에 하나가 서울대근처 대학동 아파트 올라가는 급경사(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경사도가 40%나 그이상으로 보임, 맨 꼭대기 길에서는 차가 뒤로 뒤집어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길로 일단 올라가보고, 꼭지점에서 촬영시작해서 내려오고, 다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총 2회 왕복.

한마디로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글올리신 카페회원분들이 새차고 자신의 차이기에 길들인다고 rpm 2천이상 오르는게 두려워서 살살 밟다가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차피 일반 수동이나 오토들도 가파른 경사의 오르막을 오를때는 가속페달을 반이나 그이상 밟고 탄력을 받아 올라가야합니다.

결국 2500-3000정도의 rpm으로 충분히 비교적 쉽게 오르내릴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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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별5/별5

정숙성,소음  4.5/5

연비 5/5

실내편의장치, 공간 4.5/5

총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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