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ear  John  Letter  
- Skeeter Davis & Bobby Bare

      (Skeeter Davis) Dear John Oh, how I hate to write Dear John I must let you know tonight That my love for you has died away Like grass upon the lawn And tonight I wed another dear John (스키터 데이비스 노래) 친애하는 존 오, 이 편지 얼마나 쓰기 싫은지 몰라요 친애하는 존 하지만 오늘밤 당신한테 말해야겠어요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이 잔디밭에 풀들처럼 시들어버렸다는 걸 그리고 오늘밤 나 다른 친애하는 존과 결혼해요 (Bobby Bare) I was overseas in battle When the postman came to me He handed me a letter And I was happy as I can be The fighting was all over And the battles, they'd all been won But then I opened up the letter And it started "Dear John" (바비 베어 독백) 난 외국 전쟁터에 나가 있었는데 하루는 우편배달부가 다가와 편지를 한 통 건네주었다 그때 난 얼마나 기뻤던지 전쟁은 거의 다 끝났고 전투마다 다 이겼다 그런데 편지를 뜯자 “친애하는 존” 이렇게 시작됐다 Dear John Won't you please send back my picture? My husband wants it now When I tell you who I'm wedding You won't care, dear, anyhow And it hurts me so to tell you That my love for you has gone But tonight I'll wed your brother dear John 친애하는 존 내 사진을 돌려주지 않을래요? 내 남편이 지금 그걸 원해요 내가 누구와 결혼할 건지 말해도 당신은 별 신경도 안 쓰겠지만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이 사라져버렸다는 얘길 하려니 너무 마음 아파요 오늘밤 난 당신 동생 존과 결혼해요 'A Dear John Letter’는 사랑하던 사람과의 결별을 전하는 절교의 편지를 노래했다. 이 노래는 1949년에 빌리 버턴에 의해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에서 만들어 진 센티멘털한 노래다. “Dear John Letter”라는 말은 제2차세계대전 와중에 군인들 사이에서는 ‘로맨스 관계의 청산을 알리는 절교편지’를 뜻하는 슬랭으로 쓰였다. 그리고 지금도 “Dear John”은 군복무중이거나 복역중인 남자에게 대하여, 여자가 절교를 알리는 슬랭으로 응용되고 있기도 하다. [글 : 김호심 - 가요 114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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