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장 쉬운 트위터 사용법, 무작정 따라하기 01
IT회사 출신인 제게도 트위터에 익숙해 지는 데에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블로거 분들이 올리신 트위터 사용법 강좌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트위터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지 않다 보니 금방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 사이에 트위터가 많이 발전되기도 했습니다) 위의 가입 바로가기 링크를 누른 후 본 화면을 보면서 가입하면 금방 트위터를 이용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작성해야 koreantweeters 와 twitter에서 검색할때 나옵니다. 영어 와 한글이름 둘다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트위터 주소 (계정) 이름은 추후에 바꿀수있습니다.
이미지 01_트위터 기본 화면01
이미지 02_Settings 화면
사진 업데이트는 자신을 PR하기 위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미지 03_트위터 기본화면02 3번 영역을 보시면 Following 과 Followers가 있습니다. Following은 여러분이 직접 등록한 다른 사용자를 말하며, Followers는 여러분을 등록한 다른 사용자를 말합니다. 조금 더 보충 설명을 하자면, 트위터는 140자로 쓰는 단문 블로그 라고도 불립니다. 즉 자신이 쓰는 글을 누군가 실시간으로 보며 서로 빠르게 피드백(반응)을 보내는 시스템인데, Follow란 바로 '구독하기'의 개념으로 이렇게 누군가의 트위터를 Follow 할 경우 우리는 상대가 쓰는 글을 자신의 타임라인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Following은 여러분이 구독하고 있는 상대가 몇명인지를 말하며, Followers는 내 글을 구독하고 있는 숫자가 몇명인지를 말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위의 이미지 2번 영역에서 글을 쓸 때 자신의 Followers가 0명이라면, 자신의 글을 구독하는 상대가 없기 때문에 그 글은 기본적으로는 아무도 보지 않게 됩니다. 단, 구독의 형태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이, 트위터는 140자로만 글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글의 종류는 바로 '잡담'이나 '짧은 정보' 입니다. 따라서 Follow란 친구등록의 개념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에서는 어떤 상대라도 쉽게 등록(follow)하여 상대와 함께 채팅을 하듯 잡담을 주고 받거나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Following을 늘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이미지의 1번 영역을 보시면 Find People이 있습니다. 이 메뉴를 먼저 눌러 주세요. 이미지 04_사람 찾기
이미지 05_다른 이용자 트위터 방문 화면
이미지 06_타임라인
트위터의 글쓰기 창
이미지 07_글쓰기
이미지 03_트위터 기본화면02
이미지 08_답장하기
@Typhoonch□안녕하세요? 블로그 보고 등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글쓰기 창에 입력하여 글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붉은색 □ 상자는 한 칸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새롭게 누군가를 등록(Following)하셨거나, 또 누군가 자신의 글을 구독(Followers)했다면, Reply로 글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Follwers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글을 보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Reply(글 보내기, 답장)로 글을 보낼 경우, 나를 등록하지 않은 사용자라 하더라도 최소 한 명은 그 글을 읽게 되기 때문에 해당 사용자가 그 글을 보고 나에게 흥미를 느껴서 내 글을 구독(Follow)할 수도 있고, 또 내가 유용한 정보를 보낼 경우, 해당 사용자가 그 글을 전달(Retweet) 하게 되면, 해당 사용자의 Followers 모두에게 노출되어 내 정보를 제 3자에게 쉽게 전달하고 퍼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등록(Follow) 하고 나서 글을 보내는 것은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인연을 맺게된 상대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유용한 습관이 될 것입니다. (답장이 없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상대방의 생활패턴에 따라서 답장이 오는 시간이 매우 늦을수도 답장이 안올수도 있습니다.) 대화 내용을 까먹었다면, in reply to Reply를 열심히 하다 보면 누군가 보낸 Reply가 나의 무슨 글에 대해서 답장을 한 것인지, 또 내가 보낸 글은 상대의 어떤 글에 대한 답장이었는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때가 있습니다.
8. 글 보내기, 답장하기2 - 비공개 답장(DM, Direct Message) 직접 입력하기 DM은 비공개 글 보내기(답장하기)로서, 일종의 쪽지 개념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을 Follow한 상대(자신의 Followers)에게만 DM을 보내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DM을 보내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글쓰기 입력 창에서 'd 아이디 하고 싶은 말' 형식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고, 메뉴를 통해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d□Typhoonch□안녕하세요? 블로그 보고 등록했습니다. 이처럼 "d+상대방아이디+하고 싶은 말" 형식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붉은색 상자는 한 칸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메뉴를 통해 보내기 다음은 트위터의 메뉴를 이용해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1번 영역에 있는 '풀다운 메뉴'를 선택하면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아이디 목록이 나옵니다. 현 화면에서는 서로 Follow한 대상이 없음으로 내용이 나오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상호 Follow를 하시게 되면 DM을 보낼 수 있는 대상 리스트가 나옵니다. 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하신 후 2번 영역의 텍스트 입력창에서 쓰고자 하는 메시지를 쓰고 Send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9. 언급하기 - Mention 언급하기는 글쓰기 중간에 상대방의 아이디를 넣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글쓰기에서 '@ + 아이디'를 글 어디에든 쓰게 되면, 해당 상대의 타임라인에 그 글을 올리게 되는 일종의 명령어가 됩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 드린 '답장하기'의 형태입니다. (*붉은색 □ 상자는 한 칸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Typhoonch□안녕하세요? 블로그 보고 등록했습니다. 이처럼 맨앞에 '@ + 아이디'가 있으면 답장하기(Reply)의 형태로 상대에게 이 글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아래의 경우를 보시지요.
블로그 보고 등록했습니다.□@Typhoonch 이렇게 제 아이디를 뒤에 쓰게 되면, 이것이 바로 '언급하기(mention)'의 형태가 됩니다. 위의 답장하기와 다른 것은 아래처럼 글을 쓸 경우에 일단 이 글은 맨 앞에 특정 사용자의 아이디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글쓰기(혼잣말 + 공지)' 의 형태가 되며, 자신의 Followers 모두가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저를 굳이 Follow 하지 않으셨어도 글 내용 중간에 @ + 저의 아이디(Typhoonch)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저는 이 내용을 제 타임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 오늘 트위터 사용방법을 알아보다가.□@Typhoonch□님 글에서 블로그 사용방법을 봤는데, 제 Followers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설명 드린 것처럼 맨 앞에 특정사용자의 아이디가 없기 때문에 이 글은 일반적인 '글쓰기'가 되어 모든 Follwers가 보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제 아이디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저는 Follow와는 관계없이 이 글을 볼 수 있지요.
@Typhoonch□님 글 잘 읽었어요, 근데□@DrunkenTigerJK□님과 아는 사이세요? 만약 이렇게 글을 쓰게 되면, 이 글은 저에 대한 답장(Reply)형태임으로 일단 자신의 Follwers의 타임라인에는 올라가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저한테 발송이 됩니다. 하지만 글 중간에 @DrunkenTigerJK 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DrunkenTigerJK 님의 타임라인에는 이 글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언급하기 기능 덕분에 여러 명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답장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10. 전달하기 - Retweet Retweet(전달)의 경우 2가지 방법이 있는데, Retweet 버튼을 이용하기와 수동으로 Retweet 하기가 있습니다. Retweet 버튼으로 쉽게 전달하기
잠수교가 정체중이라네요□RT□@TyphoonCh□지금 교통사고로 잠수교는 정체중 (*붉은색 상자는 한 칸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RT 앞에 추가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일반 글쓰기 형식'과 동일함으로 당연히 자신의 Follower들이 다 보게됩니다. (만약 RT를 통해서 내 멘트를 추가하고 싶은데 전달 할 내용이 너무 길어서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전체 문맥 상 큰 문제가 없다면 글 내용을 일부 수정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실때에는 원 글의 내용이나 의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빠르게 눈치를 채신 분도 있으실텐데, 사실 이 수동전달하기의 형태는 언급하기(Mention)와 동일합니다. RT라는 명령어는 없으며, RT를 이용한 Retweet은 정식 기능이 아니라 유저들끼리의 약속으로, 'RT가 들어간 글은 저 사람이 전달하는 내용이며, 내가 유용하다고 생각 할 경우 공유를 요청하는 글이구나' 라고 이해하게 되고, 그 글을 공유하고 싶을경우 그 유저또한 해당 글을 Retweet하게 됩니다. Retweet에 대한 개념은 답장하기와 언듯 유사한 개념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 트위터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의 경우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의 경우 전달하기(Retweet)을 답장의 기능처럼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Retweet에 대한 기존 이용자들의 문화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 잡담이 Retweet으로 너무 자주 노출될 경우, 자신의 Follower들이 자신을 등록해제(Unfollow) 할 수도 있습니다.(자신의 타임라인에 타인의 사적인 대화가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이 반갑지 않을 수 있겠지요) 따라서, 개인적인 대화는 Retweet을 이용하시기 보다는 Reply를 통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01 마무리 여기까지 @typhoonch님이 작성한 '트위터 사용법 무작정 따라하기 01' 편이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typhoonch님이 쓰신 다른 트위터 관련글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싶으신분들에겐 트위터 문화 이해하기 를 추천합니다. 트위터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가로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koreantweeter.com 에는 트위터 기능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에 Twitter.com 대신 쓰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www.twitter.com)에 있는 모든 기능은 물론, 트위터에는 없는 유용한 기능이 계속 추가 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twitter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koreantweeter와 관련하여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koreantweeters 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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