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원제의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의료비용 절감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도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 일차의료를 활성화이며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 구성된 것입니다. 


현재 종합병원이나 동네의원이나 약제비 종별가산금이 30% 인데 

가벼운 병으로 대학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50%~60%로 적용하고 

동네의원의 진찰료 본인부담률은 20%로 낮춘다는 내용인데요.


감기 등 가벼운 질병 또는 만성질환으로 동네의원을 찾게 될 경우 

진찰료가 저렴해지고 대학병원에서는 진료 후 내는 약 값이 오르게 됩니다.


의료계에서 선택 의원제가 경쟁을 심화시켜서 동네 의원의 붕괴를 불러온다며 선택의원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 생긴 병원의경우는 환자 확보가 어렵고 시장에 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경쟁 심화가 생길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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