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 바지
길이
1 7부 스타일→종아리 중간선 몸에 착
붙는 청바지 혹은 톡톡한 소재의 면바지는 7부 길이로 짧게 입는 것이 요즘 스타일. 종아리에서 가장 튀어나온 선을 기준으로 줄여야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무릎 아래 다리가 휘어진 사람은 너무 길게 입으면 다리가 굵어 보일 수 있으므로 이 선을 지키도록. 바지를 접어 롤업 스타일로 입을
때도 이 길이로 맞추는 것이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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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바지→무릎 바로 아래 바지의 형태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장식이 달린 카고 팬츠는 무릎 위로 올라가면 허벅지가 두꺼워 보일 수 있으므로 무릎을 덮는 길이나 무릎선에서 5cm 밑으로
내려온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반면에 장식이 전혀 없는 바지는 무릎을 반쯤 덮거나 바로 무릎 위에서 잘라주는 것이 발랄해 보인다. 무릎 바로
아래 길이로 재서 수선하면 이 길이가 된다. 허벅지가 몸에 착 붙는 스타일은 허벅지 안쪽의 튀어나온 부분 바로 아래에 맞춰 자르면 날씬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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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부 길이 면바지→복숭아뼈 바로 아래 여름에는
면바지도 조금 길이를 짧게 입어야 더 예뻐 보인다. 얇은 면바지의 경우 9부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9부 길이는 복숭아뼈 바로 아래를 기준으로
줄인다. 줄이고 나면 복숭아뼈가 살짝 보이는데, 키가 작을 경우에는 복숭아뼈 중간에 길이를 맞춰 복숭아뼈가 보이도록 입는 게 좋다. 복숭아뼈가
드러나면 젊고 발랄해 보인다. 단, 통이 넓은 바지일 경우에는 복숭아뼈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앉거나 걸을 때마다 위로 올라가
생뚱맞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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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키니 진→발뒤꿈치 끝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몸에 딱 붙는 스키니 진은 10부 정도의 길이가 가장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인다. 바지를 입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몇 번 반복한 다음 맨발로
바닥에 서서 길이를 잰다. 입다 보면 주름이 생겨 원래 의도했던 길이보다 더 짧아질 수 있기 때문. 10부 길이는 맨발로 서서 발뒤꿈치 끝선에
맞춘다. 줄이고 나면 발뒤꿈치가 살짝 보이는 길이가 되는데, 로퍼나 하이힐을 신으면 구둣굽을 반 정도, 발등 부분을 1/3정도 가려주므로 다리가
섹시해 보인다. 단, 통이 넓은 바지는 구두 굽 끝을 기준으로 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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