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면허 따고 보통은 바로 버스회사에서 써주지를 않더군요.
한 6개월지나고 나서 (사실 아무런 경험은 늘지 않았지만)
우선 시작은 마을버스가 좋습니다.
마을버스는 특성상 경험을 쌓으려고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험 좀 쌓이면 퇴직합니다.
그래서 자리가 좀 있습니다.
마을버스를 한 6개월이나 1년한뒤에
덤프를 하거나 시내버스를 할 수 있습니다.
경력이 있기때문에 자리가 나면 써줍니다.
먼저 덤프의 경우 버스와 다르고 다른 작동법을 또 배워야 합니다.
덤프는 짐을 많이 싣고 다니기 때문에 옆으로 넘어지는 경우도 많고
벼랑끝에서 흙작업이나 돌작업할때는 굴러 떨어지기도 한다더군요.
그래서 한 일주일 잘아는 사람이나 아니면 지나는 동네 덤프 기사들한테
점심 저녁 사주면서 옆에 태워달라고 해서 배웁니다.
그렇게 하고 덤프기사 모집광고를 보고 지원하면 됩니다.
거기서는 경력 있다고 뻥좀 쳐야겠지요.
시내버스의 경우 처음 견습기간이 있는데
2개월 정도 월급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2개월 먹을것 마련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취업하고 나면 거의 결근만 없으면 안짤립니다.
또한 학자금도 다 나오고 월급이 170이상 됩니다. 또 오르고 수당도 있습니다.

덤프는 기사는 150정도 됩니다.

시내버스는 아시다시피 사람들을 많이 태우니까 짜증나고 시내로 다니니까
사고도 많이 조심해야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격일제로 근무하거나 3교대제라서
활용가능한 여가기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덤프는 사람을 만날필요없으니 혼자 음악들으며 편안히 다닐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나오는 수입차 스카니아난 볼보는 승차감도 승용차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덤프는 많이 일하기 위해서 새벽에 차가 안막히는 시간대에
작업을 시작하기에 새벽잠을 이길 수 있어야합니다.
보통 4시에 시작하고 저녁 4시나 5시쯤 그러니까 저녁 퇴근시간 차 막히는 때정도에
끝납니다.
그러나 경기도처럼 일이 많은 곳은 밤새 교대교대로 풀로 운행하기도 합니다.
일찍퇴근하는 것같지만 하루12시간이상 차를 모는게 쉽지는 않죠.
밥먹는시간빼고는 다 차안에 있어서 허리 망가지기 쉽죠.

그러나 나중에 자기차를 사서 몰면 한달 1000만원 수입올리고 비용이500정도
그러니까 기름값 250 타이어 보험료 수리비 감가상각 할부금 등 250 정도가
들고 순수익 500정도는 너끈히 벌 수 있다고 하네요.

모든 회원님들 운전면허 꼭 따시고요. 따고 나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도
서로 정보를 나누기 바랍니다.
꼭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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