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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영어학원 원어민강사하는 미국인입니다.

    별로 해준것도 없는데 추석선물이라고 뭔가를 주고 가셨답니다.

    이분이 여기 오신지도 4년정도나 그 이상 된듯한데, 한글을 참 잘적어시네요...

    외형도 전형적인 백인 미국인...

    나하고 대화할때는 영어로만 쓰시는 분이시고,

    진료끝나고 가실때 나한테는 영어로, 직원한테는 우리말로 "안녕히 계세요" 합니다.

    처음에는 그정도 우리말이면 그냥 우리말로 대화할까생각했는데...

    나도 학생때 한때 영어에 미쳐서 미국사람만 보면 따라다니면서 한마디라도 말붙여볼려고 애를 쓰던 그때를 떠올리면서...

    열심히 영어로 대화합니다.

    저도 지겨울 정도로 영어에 미쳐서 영어로 세월을 보낸 시절이 있었죠.

    신혼여행갈때도 영문 타임즈를 갖고 갔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땐 자신만만했었는데 요즘은 그때만큼 열정도 없고, 영어랑 많이 멀어졌고, 자신도 좀 없어졌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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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오늘 외래에 인도사람이 왔어요. 시간좀 걸리겠구나 싶었죠. "한국말 아세요?" 했더니 " 잉글리쉬"라고 하대요. 시간좀 잡아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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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이 나서서 어느 특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면...

    여러분들은 그 의협의 행동을 지지하시나요?

    의사들 개개인의 정치성향과 배경을 무시하고...

    전체를 자신의 의도대로 투표하는 거수기로 생각하는...

    어쩌면 일인독재 전체주의의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안철수가 된들, 문재인이 된들, 박근혜가 된 들...

    그들이 국민들의 이익과 상충되는 의협의 편에 서주길 바라는 것 자체가 전 참 어리석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안오면 안오는대로...

    꼭 누구누구 오라, 안오면 대회가 빛이 안나는것처럼 애걸복걸하는 그 의협의 태도가 전 불만입니다.

    그들이 꼭 참관해야 그 자리가 빛이 납니까?

    엎드려 절받기도 좀 지나친듯해서 올려봅니다.

    이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88202
    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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