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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사회에 안나간지가 꽤 됐습니다.
처음 개원해서 나갔을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개원노하우도 알고오고 여러가지 개원하면서 겪는 애환과 신변잡기 얘기를 주고 받고...
식사 맛있게 하고 왔었죠...
갔다와서도 참 잘 참석했단 생각을 하고 좋은 얘기를 메모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어떤 획일화된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그 목소리에 동조하지 않거나 반대하면 위아래없는 막말성 모욕성 발언을 듣게 됩니다.
먹던 밥이 목에 걸려서 잘 내려가지 않을정도의 "피끓는 고함소리"에...
이제는 더이상 이런 모임에 나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굳히게 됐습니다.
모임에 갔다오면 정서가 황폐화되고 정신이 사나와져서 나에게는 해로운 의사회가 된것입니다.
근데 재밌는것은...
그렇게 막장이다 의사가 어렵다고 핏대올리시는 선생님들이 다...
저랑 비슷하거나 연배가 적으신 분인데도 매출은 저보다 최소한 2-3배 이상에 자가용이나 소비습관도 저랑 비교할수 없는 분들이란 사실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지요?
이상. -
윈도우 8로 전자챠트 의사랑의 진료실 접수실을 가동한지 만 일주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청구도 하고 할수 있는 작업은 다 한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메시지서버 작동이 "메시지 서버를 허락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떠서 확인을 눌러야할때가 있고...
인터넷 뱅킹이나 결제때 activex계열을 설치할때 일일이 하나하나 물어봐서(이전버전은 한두번만 물어봄, 나머지는 그냥 안물어보고 설치) 쬐끔 귀찮은 것 이외에는 큰 문제 없습니다.
윈도우 8을 4 카피를 샀는데 모두 다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가족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원관리나 sysprep과정 같은 걸 보면 좀 자잘한것이지만 윈도우 7의 버그가 수정된 걸 볼수 있습니다.
이전에 윈도우 7 하나 가격이 20만원대였는데...
그런 생각하면서 거의 거저 얻은 라이센스 4개에 참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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