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바이크

2007.03.22 20:12

자동차 워셔액 만들기...

조회 수 13035 추천 수 818 댓글 9
그냥 퐁퐁으로 섞어서 차에 넣어봤어요..
계속 이렇게 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물론 겨울에는 사서 써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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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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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2007.03.22 22:53
    [ paulou@다음 ]

    겨울용 워셔액 만들기

    준비물 : 2리터나 1.5리터 패트병, 메칠알콜(약방에서 팝니다), 퐁퐁

    만드는법 : 1. 패트병에 메칠알콜을 바카스 한병정도의 양을 넣고
    2. 퐁퐁 몇방울 덜어뜨리고
    3. 나머지는 물을 가득 채우면 됩니다.

    이번 겨울이 그리 안 추운 이유도 있겠지만 이렇게 만든 워셔액 넣고 실외에 주차해 놓고 견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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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한 2007.03.23 04:25
    [ hiwind99@프리챌다컴 ]

    단골 정비소 만들어 두시면 오일 교환이나 기타 작업할 때 공짜로 해주시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 가능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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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백 2007.03.23 09:51
    [ spark@dreamwiz.com ]

    공짜로 받는 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하는 거보다는 이상훈 선생님처럼 직접 만들어서 쓰는 게 더 매력있는 듯합니다.^^ 저도 한 번 그렇게 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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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 2007.03.23 12:43
    [ madskier@드림위즈.컴 ]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한국내 직영 정비업소에서도 워셔액을 퐁퐁과 물을 혼합해서 넣어줍니다. 겨울에만 알콜을 섞어주고 있습니다. 푸른색의 워셔액이 들어있으면, 그쪽 계열의 AS의 문제가 생기면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들의 워셔액을 쓰지 않아 그렇게 된거라고.-,.- 과거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워셔액원액에 물을 섞어서 넣어주었는데, 요즘은 그 워셔 원액의 수입이 금지되어서 만들어 넣어준답니다. 그래서 많은 벤츠들이 겨울에 워셔액이 업니다.^^ 특히나, 헤드라이트워셔의 노즐이 얼어서 빠져나간 차들도 여럿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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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원규 2007.03.23 13:02
    [ afagom@gmail.콤 ]

    워셔액 노즐이 매력적으로 얼면 곤란합니다.알콜은 좋은데 퐁퐁은 유리창에 거품을 만들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주 조금만
    넣으시기 바랍니다.
    벤츠 직영점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30%정도의 메탄올 혼합이면 동파되지 않을텐데요. 워셔펌프 계통에 고장이 발생할 리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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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률 2007.03.23 13:11
    [ 19940@paran.com.nospam ]

    메탄올은 독하니 에탄올을 쓰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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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 2007.03.23 13:11
    [ madskier@드림위즈.컴 ]

    네, 4계절 내내 메탄올만 섞어주면 될텐데, 그걸 안하고 겨울에만 메탄올을 섞어줍니다. 봄여름가을에는 퐁퐁에 물만 섞어준답니다.^^ 거참..^^ 일반 노즐은 동파방지열선처리가 되어 있어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헤드라이트의 고압노즐은 그게 없어서 고압때문에 얼어서 노즐뭉치 자체가 없어져 버립니다.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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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호 2007.04.11 14:53
    [ crowpp@드림위즈.컴 ]

    퐁퐁에 부동액과 물에 비율을 잘 희석시키면 겨울에 얼지않은 나만에 부동액을 만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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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2007.05.18 21:03
    [ akdfahsjkah@afasfaf.com ]

    워셔액 만들어 본다고 퐁퐁+물 섞어서 써봤습니다.
    유리 아주 자알~닦입니다....그러나....퐁퐁 거품이
    와이퍼가 왔다갔다 할수록 거품이 생겨서 유리를
    하얗게 덮어서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퐁퐁으로 워셔액 만들려면..퐁퐁 정말 쪼금만 섞어야
    할것 같습니다.그리고,퐁퐁으로 자동차 바디는 절대
    닦아서는 안됩니다.너무 강력한 세척력으로 인해 바디
    표면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세차장 아저씨가 한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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