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용량은 G2900이 2배 가량 많아요. 고로 유지비용은 G2900이 좋구요.
출력 속도는 엡손이 약간 더 빠릅니다. 그런데.. 출력 품질은 L220이 너무 떨어지네요.
G2900의 고속모드(저품질)가 L220의 표준모드(일반품질) 보다도 뛰어나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출력 매수를 늘리기 위해 엡손이 출력 품질을 떨어 뜨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캐논은 빌트인이고 엡손은 외부형 잉크통을 사용한다는 차이점도 있는데.. 이부분은 빌트인이 압권으로 좋습니다.
결정적인 건... 엡손의 고질적인 막힘 현상은 정품무한잉크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점인데요.
노즐에 챔버라는 것이 없어서... 유독 막힘이 심합니다.
모든 잉크젯은 막힘 현상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피에조 방식의 엡손은 10배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게다가 헤드의 분리가 되지 않아... 고객센타의 도움을 늘 받으셔야 하는데요. 1년 무상 이후는 모두 유상이고요.
사용하시면서도 밴딩현상 정도는 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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