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윈도우8 프로 K 64비트 깔아봤습니다.

    32비트버전과 똑같은 호환성을 보이는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모두 설치 가동 잘 됐습니다.

    의사랑전자차트(dur등 모두), 각종 32비트 유틸리티 포터블들까지 포함...

    모든게 32비트랑 똑같이 느껴집니다. 제가 느끼는 체감속도도 비슷함.

    단 설치용량이 32비트보다 20-30퍼센트 더 하드용량을 차지하는 것 같고...

    시스템 정보에서 램 4기가 전체가 그대로 인식됩니다.

    전 32비트로 그냥가기로 했습니다. 하드웨도 그렇고...

    시스템깔려있는 파티션도 50기가는 잡아야 되겠더군요. 파티션 리사이즈도 해야할것같고...

    참고로 이전에 파티션조작프로그램인 유명한 파티션매직은 xp까지 됩니다.

    minitool partition wizard가 제일 오류가 없는것 같아요.

    easeus partition master란 프로그램은 오류로 인해 다른 파티션 파일들이 잘리고 0으로 되고 해서 좀 곤욕을 치뤘습니다.

    검색해보니 다른 분도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더군요.

    이상.
  • profile
    말을 많이해야 좋은 회장은 아닙니다.

    침묵해야할때 침묵할수 있는 사람...

    기다려야할때 기다릴수 있는 사람이어야합니다.

    이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35
    www.doctorsnews.co.kr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친동생 상습 성폭행'사건의 가해자가 현직 의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해당 사건에 적극적인 ... 
    image
  • profile
    겨울철 시동이 안걸려서 보니 배터리 수명이 다 됐네요.

    점퍼로 시동을 걸면 엔진회전동안은 그런대로 유지되는걸 보면 발전기는 괜찮은것 같고.

    배터리 교체하면서 물어보니 배터리수명이 2-3년 정도라네요.

    이전에는 5년이 넘어도 그냥 타고 다닌것같은데...

    네비게이션등 전기계통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 그런가요?

    설마 수명을 일부러 줄여서 새 자동차배터리 많이 팔려고그런건 아니겠죠?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DIY로 교체하는 사람도 제법 있는것 같더군요.

    + - 극, 그리고 배터리 고정 나사만 풀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되니... + 극에 스파크나 감전되지 말고...

    이상.
  • profile
    한번 삐닥선을 타고나서는 그냥 그렇게 관계가 상하나봅니다.

    얼마전 환자분 아저씨가 세레타이드흡입제 처방을 받으러 왔을때, 급여조건(중증 호흡장애, 폐활량검사등)을 설명하고 여기서 못해드린다고 얘기했더니...

    환자를 불편하게 해서 인근 병원에가서 처방받게했다고 항의했던 분입니다. 제가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하고...

    어제 그분이 실비보험때문에 2012년 올해 방문한 영수증과 진료기록을 원하시길래...

    총 2회방문(올 1월에만 2번, 그 이후로는 방문한적 없음, 둘다 기본진료비) 얼마 되지 않는 영수증과 2일 방문 차트를 프린트해드렸더니, 오늘 또 항의전화가 왔습니다.

    병명에 대한 불만, 흡연/음주에 대한 문진기록이 끼어들어있어 그런가봅니다.

    투여약 급여때문에 붙인 병명이고, 그 흡연/음주에대한 기록은 빼고 프린트 다시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려도 계속 항의하십니다.

    두분다 올해들어서 거의 방문하지 않으시고 특별히 진료비부담되는 진료를 한 적도 없고, 각종 증빙서류 다 무료로 끊어드렸는데도...

    처음 그 부부가 제 점방을 방문했을때 참 나를 칭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세레타이드 급여조건과 관련된 오해가 그 기점이 되어 이렇게 단골이 떨어져나가네요.

    한명이라도 더 단골을 확보해도 시원찮을판에...

    사랑은 움직이는거라던데, 단골도 움직이는거겠죠?

    ㅠㅠ
  • profile
    오늘 뉴스에 나온 블랙컨슈머를 보고, 갑자기 제 케이스가 생각났습니다.

    일전에 70대 초반 할아버지한테 한번 제가 혼쭐이 났었죠.

    폐렴접종의 local skin reaction을 갖고 욕설, 막말, 막무가내 진료방해를 하는 바람에 큰 곤욕을 치뤘습니다.

    직원 얘길 들으니 접종 전날 미리 전화를 3차례(오전 오후 걸쳐서) 접종하러 온다면서 이런저런 내용을 물어보더랍니다. 한참을...

    그리고 직접 사전답사식으로 제 점방에 직접 찾아와서 카운터에서 제 직원과 한참을 얘기하고 갔더랍니다.

    다음날 본인이 아니라 할머니(연령대가 비슷, 부부란 얘기는 하지않음)가 그 할아버지랑 같이 오셔서 접종을 맞고 갔습니다.

    여기가 잘보는 의원이고 원장이 참 좋으신 분이란 소문을 듣고 왔대나 그러더군요.

    생전 처음보는 분이고, 누가 그러더냐물어도 대답을 잘 못하더군요.

    하여튼 비급여 접종하나 맞고 가는데 얼마나 생색을 내고 말을 많이 하던지... 뒤에 기다리는 환자들이 궁시렁거릴 정도로...

    접종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거기서 접종하고 나서 밤새 열나고 팔이 움직이지 않고 환자가 드러누워있으니 어떡하면 좋냐?"고 다짜고짜 얘기합니다.

    한번 와보시고 보자고 해도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고... 참 난감하더군요.

    몇차례의 욕설과 협박 끝에 제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했더니 자신들이 먼저 달아올라서 방문했더군요.

    열 없고, 멀쩡하고, 접종맞은자리가 약간 빨개지고 국소 반응정도의 소견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팔을 못움직인다하시더니 제가 직접 P/E하면서 본인이 직접 자기도 모르게 팔을 올리고 말았습니다. 쉽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할머니는 그렇게 돌려보냈는데...

    할아버지는 3일정도만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얘기해도 들은척도 않고 계속 고함을 지르고 생난리를 치고...

    대기실 환자가 진료보러 들어오는것도 방해하고...

    퇴근도 못하게 대기실에 앉아서 욕설하고 몸싸움하고 밀치고 해서...

    결국 지구대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오더니 할아버지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라면서 이름과 인적사항을 물어봐도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렇게 할아버지를 내보내고 일단락된줄 알았더니...

    다음날 또 전화가 왔습니다.

    예방접종한 여직원이 면허가 있느냐, 둘다 면허가 있느냐, 아들이 수원에 검사로 있다, 각오하라....등등...

    우리 직원이 전화로 그 얘길 듣더니...

    크게 웃으면서(비웃으면서) "아들이 검사시라니 잘되셨네요, 고소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할머니는 어떠세요?" 그랬더니...

    -할머니는 멀쩡하고 날라다닌다. 문제는 너희들이니 사법적 책임을 각오하고 있어라! 이러면서 그냥 끊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우리 직원 둘다 면허 있습니다.

    경찰한테도 제가 상세히 얘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상습같으니, 지역 경찰분들한테도 인상착의같은거 알려줘야겠다고...

    알았다고 얘기하시더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인근 의원에서 비슷한 일로 돈 얼마를 줬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현재 지역의사회장한테도 전화해서 이런 사례를 얘기했었습니다.

    이만.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81255
    sso.kbs.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