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모뎀이 도착했습니다.
약정 12개월만 채우면 무료라해서... 처음 의무통화(데이터사용)만 채우면 된다해서 어제 주문했더니...
오늘 바로 도착하고, 전산에서는 어제 바로 처리되어 제 폰이 데이터쉐어링 모번호로 검색이 되더군요.
설치는 간단합니다.
아무런 CD나 인스톨 파일없이...
그냥 노트북, 넷북, 탭북이런데 usb에다가 꽂으면 자동 인식이 되어 그 안에 저장소 어딘가에서 autorun이 되어 스스로 드라이버를 깝니다.
다 깔고나서 인터넷 접속해보니 속도가 훌륭합니다.
그런데...
다음 초기화면 보는데도 거의 10MB의 데이터가 소모됩니다. 모바일 화면이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자신의 펌웨어(폰업그레이드)해야한다면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습니다.
그래서 하라는데로 폰업데이트(실지로는 LTE usb 모뎀)하고 드라이버도 업데이트했습니다.
금방 데이터 사용량이 50MB를 육박합니다.
내가 사용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 드라이버 업데이트하고 펌웨어 업데이트했는데...
이전에 제약회사 식사모임에 프리젠테이션할때, 노트북 usb에 꽃혀있는 바로 그 T login 모뎀 종류입니다.
그냥 호기심에 해보기만 해야지 본격적?으로 사용하다가는 거덜나게 생겼습니다.
일반 모바일기기(아이패트미니, 삼성갤럭시카메라, 갤럭시탭) LTE 유심칩 지원하는 모델에서는 그나마 덜할꺼 같습니다.
모바일 페이지가 우선 뜰테니...
어쨋든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테스트해봤습니다.
이 모뎀 안에 유심칩이 들어가는데...
이게 번호도 부여받고 번호이동할수 있는 하나의 회선으로 취급받는다해서...
뽐뿌라는 싸이트에서 뽐뿌 feel을 받아서 신청한겁니다.
그나저나 대리점에서 폰을 샀더니, 온라인에서 반값에 금방 팔리는걸 보고 속이 좀 쓰립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