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26일 Facebook 이야기

• 
  이철우 17:46|facebook

  어제 새 휴대폰 개통하고 오늘 시간이 좀 남아서 갖고 좀 놀아보니...
  
  신세계입니다.
  
  스카이 미라크에서 엘지 옵티머스 LTE3로 업그레이드...
  
  물론 특출한 앱을 더 설치할수 있는건 아니고, 활용하는 범위는 똑같지만...
  
  앱 실행 속도나 인터넷 속도에서, 제가 여태 저사양으로 버티고 견뎌왔던 세월을 돌이켜보게 만드네요...
  
  그동안 저사양 진저브레드 인터페이스의 작은 화면에서 "도"를 닦으며 수도승처럼 사용했던 내가...
  
  이제 젤리빈 인터페이스에 듀얼코어 2기가램의 속세로 내려와서 마음껏 방탕하게 즐기는 기분입니다.
  
  인생 얼마나 산다고...
  
  도닦으며 인내하면서 살 필요는 없겠죠?
  
  이만.
• 
  이철우 17:57|facebook

  이번에 SKT에서 요금제 혁명?을 내놨었죠...
  
  바로 망내(SKT사용자끼리) 음성, 문자 무제한... 요금제 차등은 데이터사용량으로 구분하는 제도...
  
  요금제가 높은 사람한테는 주어지는 데이터량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다 쓰지?하고 고민이신분들...
  
  데이터나눠쓰기를 하시면 됩니다.
  
  가족이나 아시는분들한테 선물로 2G까지 온라인으로 건네줄수도 있고...
  
  4G LTE usb 모뎀과 유심칩을 받아서 기존 휴대폰에서 부여받은 많은 데이터를 끌어쓸수 있게 돼 있습니다.
  
  기본료도 0...
  
  가입비/유심비 0... 기기값도 0...(12개월약정에 위약금 4만원)
  
  그래서 이것도 가입했습니다. data sharing...
  
  전방 군대간 아들 면회갈때 탭북이랑 이걸 갖고 가서 인터넷 실컷하게끔 해야겠습니다.
  
  휴대폰 가격이 지금보다 좀더 싸져야하는데...
  
  요금약정이나 이런거 없이 말입니다.
  
  앞으로 더 개선되겠죠?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