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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네요...

    -네, 제가 여고생때 당시 총각선생님이랑 결혼했어요...

    음...(총각선생님이 어린 여고생을 어찌어찌했구나하고 지레짐작함, 아저씨도 제 환자인데 점잖고 착한 이미지임)
    아저씨가 먼저...

    -아니오, 제가 선생님이 좋아서 쫓아다녔어요. 선생님은 안된다며 거절했구요.

    잠시 생각해봅니다.

    내가 잠시나마 다른 선입관을 가진것은...

    내 자신이 근본적으로 엉큼하기 때문은 아닌지...

    근데 아저씨는 70중반나이로 세상을 버리고...

    아주머니는 60대에 아직은 생생한 기운이 도는 나이에 혼자 살아가고 있는게 조금 안타까울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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